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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지 감수성으로 양성평등한 세상 바로 알기

성인지 감수성으로 양성평등한 세상 바로 알기 내용으로 담당부서,이름,전화번호,작성일 정보들을 조회해서 제공

성인지 감수성으로 양성평등한 세상 바로 알기
담당부서 디지털소통팀 이름 운영자
전화번호 02-2100-6118 작성일 2020-08-19


양성평등한 세상을 만들어요!  성인지 감수성으로 양성평등한 세상 바로 알기

딸의 머리를 묶어주는 다정한 아빠, 그리고 그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며 가구를 만드는 엄마의 모습이 등장하는 광고가 있습니다.처음 그 광고를 접한 후 조금 놀란 분도 계실 듯합니다. 보통은 엄마가 딸의 머리를 묶고 아빠가 가구를 만드는 모습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편견을 깨는 색다른 시도에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엄마가 아이의 머리를 묶고 아빠가 가구를 만드는 모습 속에서 우리는 왜 ‘아빠가 머리를 묶어주고 엄마가 가구를 만들면 안 되지?’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이렇듯 성인지 감수성은 우리 사회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남녀의 모습들이 과연 맞는 것일까 하는 의문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뭔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성인지 감수성, 성별에 따른 불평등을 느끼는 순간부터’ 


‘성인지 감수성’은 성별 간의 불균형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춰 일상생활 속에서의 성차별적 요소를 감지해 내는 민감성을 뜻합니다.  

‘감수성’은 우리 사회에서 나타나는 문제나 사건 중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 있을 수 있다'고 느끼는 능력이라 말할 수 있는데요. 성인지 감수성은 여성과 남성 각각의 상황이 불편함은 없는지, 불평등한 것은 아닌지 고려하는 것입니다. 즉 성인지 감수성은 성별에 따라 요구되는 것이 차별과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느끼는 순간부터 시작해,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차별적인 문제의 본질을 잘 파악, 해결책을 만들어 실천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인지 감수성이란 말은 1995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4차 유엔 여성대회에서 사용된 후 국제적으로 통용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성인지 감수성으로 달라지기 시작한 사회


성인지 감수성을 인식하기 시작한 우리 사회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남자아이는 파란색이나 로봇, 여자아이는 분홍색이나 인형을 연상하는 것처럼 그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많은 부분들이 조금씩 변하는 추세인데요.



초등학교 시절, 교과서에서 흔하게 봤던 그림 중 하나는 엄마는 요리를 하고 아빠는 직장에 나가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여학생들도 체육시간에 축구를 하고 남학생들이 바느질을 배우기도 합니다. 남성과 여성이라는 성별보다 개인의 관심과 능력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사회생활 역시 변화했습니다.


 양성평등에 대한 의식 및 가사 분담에 대한 견해에 대한 통계청 자료



성인지 감수성은 결국 여성 혹은 남성이라는 이유로 불편이나 차별을 당하지 않을 수 있는 실질적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길입니다. 우리 사회는 성인지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서  ‘양성평등 교육’, ‘성인지 교육’ 등 활발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양성평등기본법 제18조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소속 공무원 등에게 성인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양성평등기본법 제18조(성인지 교육)> 


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사회 모든 영역에서 법령, 정책, 관습 및 각종 제도 등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는 능력을 증진시키는 교육(이하 "성인지 교육"이라 한다)을 전체 소속 공무원 등에게 실시하여야 한다.  

②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성인지 교육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관련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다.

③ 성인지 교육의 내용ㆍ방법 등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실질적 성평등을 위해 모두에게 필요한 성인지 감수성 


일상 생활 속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문제점 등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합니다. 참고로 현재 '특정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 대국민 공모전'이 진행중이라고 하는데요, 직장, 학교, 공공시설, 일상생활 속에서 성차별이나 성별 고정관념으로 인해 불편했던 경험, 워라밸(일생활균형)과 육아에 불편한 경험이 있었다면, 이에 대해 개선이 필요한 정책이나 제도를 제안하는 공모전입니다! 2020년 12월 31일까지, 상시 접수한다고 하니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가족부 블로그 '공지/알림' 게시판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글/블로그 기자단 14기 박은영]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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