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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가족을 만나요

이웃의 다양한 가족

우리 이웃에 사는 다양한 가족을 이해해요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가족과 살고 있는 친구들이 있어요.

  • 엄마, 아빠와 함께 사는 친구도 있고,
  • 엄마나 아빠 중 한 분과 함께 사는 친구도 있어요.
  • 다정한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가는 친구도 있고,
  • 다른 나라에서 온 부모님과 함께 사는 친구도 있어요.
  • 부모님이 두 분 다 일하시는 친구도 있지요.

어쩌면 우리 집도 이 중 하나일 수 있어요!

가족의 모습은 이렇게 다양해요. '꼭 이래야만 진짜 가족이야!' 하고 정해진 건 없답니다.

누구와 함께 살고 싶은지, 살게 되었는지는 사람마다 달라서 가족의 모습이 서로 다른 것은 당연해요.

엄마와 아빠, 모두와 함께 사는 가족만이 행복한 것이 아니에요.

모습은 서로 달라도,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모두 똑같이 소중해요.

그러면 우리 주변에는 어떤 가족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엄마나 아빠와 함께 사는 '한부모가족'

한부모가족은 엄마나 아빠 중 한 분과 아이가 함께 사는 가족이에요.

부모님이 따로 살기로 결정했거나, 한 분이 하늘나라로 먼저 떠나셨을 때 한부모가족이 되기도 해요. 우리 주변에도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한부모가족이 된 가족들이 있어요.

엄마와 함께 살든, 아빠와 함께 살든 모두 사랑으로 이루어진 소중한 가족이에요.

만약 이혼으로 한부모가족이 되었을 경우, 함께 살지 않더라도 자녀를 위해 서로 돕고 부모의 역할을 나누기도 해요. 하지만 부모님끼리 이러한 역할을 잘 나누기 어려운 경우에는 성평등가족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요.

성평등가족부에서는 자녀와 따로 사는 부모가 자녀에게 필요한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할 수 있도록 ‘양육비이행관리원’을 운영하고 있어요.

부모는 함께 살지 않아도 자녀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펴야 하는 책임이 있어요.

도움말

양육비이행관리원은 미성년 자녀에게 필요한 양육비가 제대로 지급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에요.

양육비이행관리원 누리집 바로가기
여러 나라의 문화를 품은 '다문화가족'

학교나 동네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족을 자주 만날 수 있어요.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서로 만나 사랑하고 가족을 다문화가족도 점점 늘어나고 있답니다. 이제 다문화가족은 우리 사회를 더욱 다양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소중한 이웃이랍니다.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도 우리나라에서 결혼하고, 다문화가족의 아이들도 우리나라에서 함께 학교에 다니고 친구가 되는 것은 당연해요. 우리가 서로의 다른 점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응원해 준다면, 우리 모두 더 넓고 따뜻한 세상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조손가족'

할머니, 할아버지와 손주가 함께 사는 조손가족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족 모습 가운데 하나예요.

여러 가지 사정으로 부모님과 함께 살기 어려울 때,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주를 돌보며 함께 살아가는 경우가 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의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으로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주는 소중한 가족이에요. 엄마나 아빠와 살지 않아도 슬프지 않아요.

생활하면서 도움이 필요하거나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때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온가족보듬사업’과 같은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요. 가족 모두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온가족보듬사업 자세히 보기
새로운 가족을 만난 '재혼가족'

부모님이 따로 살게 되었거나 한 분이 돌아가신 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다시 결혼해서 이룬 가족을 '재혼가족'이라고 해요.

부모님이 다시 결혼을 하게 되면 새아빠나 새엄마, 새로운 형제자매가 생기기도 하지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던 사람들이 만나 새로운 가족이 된 만큼, 처음에는 조금 어색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이해하고 양보하며 배려하다 보면, 어느새 서로에게 든든하고 소중한 가족이 될 수 있답니다!

북쪽에서 온 우리의 소중한 이웃, '북한이탈주민 가족'

북한이탈주민은 북한에서 살다가 우리나라로 와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이에요.

북한과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말투나 생활 모습이 조금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요. 새로운 동네와 학교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리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친한 친구가 되는 데 말투나 겉모습은 중요하지 않아요!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마음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부모님이 모두 일하시는 '맞벌이 가족'

맞벌이 가족은 엄마와 아빠가 모두 일을 하시는 가족이에요.

요즘에는 엄마나 아빠 모두가 아이를 낳아도 그만두지 않고 계속해서 일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도움을 주어요. 성평등가족부에서는 남녀 모두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아이와도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요.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일하는 가족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어요.

부모님이 모두 바쁘게 일하는 만큼 집안일은 온 가족이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해요.

내 방 정리나 장난감 치우기처럼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하고, 식탁 닦기나 빨래 개기 같은 집안일도 부모님과 함께 나누어 보세요. 엄마나 아빠가 혼자 직장에 다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예요. 가족 모두가 서로 도우면 더 행복하고 즐거운 가족생활을 만들어 갈 수 있답니다.

우리는 모두 아름다운 숲속의 나무예요!

여러 가지 모습의 가족들이 함께 살아가는 우리 세상은, 알록달록 다양한 색의 꽃과 나무들이 어우러진 커다란 숲과 같아요.

숲이 건강하고 아름다우려면 키가 큰 나무도, 작은 풀잎도 서로 아끼고 함께 돌보아야 해요.

내가 우리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처럼, 나와 다른 모습으로 산다고 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때문에 불행하고 슬플 수 있거든요. 누구와 사는 것보다 함께 사는 가족들이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것이 중요해요.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따뜻하게 응원해 준다면, 우리 모두가 매일매일 웃을 수 있는 멋지고 행복한 세상이 될 거예요!